구리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시민 환승 편의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2025.09.17 15:23   수정 : 2025.09.17 15:23기사원문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2곳 추가 설치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는 시민 환승 편의를 높이고자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버스정류장 두 곳에 복합 기능 쉼터를 추가 설치했다.


17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2개소 포함 26개소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하철(8호선 별내선)과 버스 간 원활한 환승 체계 구축을 위해 승차 인원과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지하철 8호선과 버스를 연계하는 환승 체계가 한층 강화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승 편의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복합 기능 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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