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28기 정숙, 회계사였다…"이상형=기안84"
뉴스1
2025.09.18 05:31
수정 : 2025.09.18 0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정숙이 반전 직업으로 놀라움을 줬다.
정숙이 나섰다.
그가 "나이는 88년생이다. 그리고 직업은 회계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이 "와~ 멋있다"라면서 예상치 못한 직업에 놀란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정숙이 이혼에 관해 입을 열었다. "2022년 결혼했고, 2023년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혼인신고를 안 했다. 자녀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가 이상형으로 기안84를 꼽았다. 먼저 "제가 찾는 이상형은 첫 번째 경제력이다. 저보다는 10원이라도 잘 벌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이상형이라고 주로 말하는 사람이 기안84다. 제가 기안84처럼 산다. 편하고 소탈하게 사는 걸 좋아한다. 상대방도 저랑 잘 맞았으면 한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숙이 "세 번째는 착한 심성이 필요하다. 서로를 믿고 절대 놓지 않고 동반자로서 책임감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사는 곳은 서울 구로구"라면서 "제가 밖에 많이 싸돌아다니고 노는 줄 아는데,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술자리는 월 1~2회 정도인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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