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이도 '전참시' 뜬다…열정 가득 스타강사 일상
뉴스1
2025.09.18 08:09
수정 : 2025.09.18 08: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스타 강사'이자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했던 이도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사랑스러운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그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이다.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이도는 밤샘 작업을 마친 후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의 '지리 사랑' 면모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터넷 강의 특성상 상반신만 나오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그의 설명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강사 이도의 '강의 맞춤형 OOTD'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학교를 갓 졸업한 'MZ 강사' 이도의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도 흥미를 더한다. 그는 대학생 시절 캐스팅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강사가 됐다고 밝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직접 운전하면 업무를 못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힌 그는 지하철 안에서도 강의 준비를 이어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가 하면 지하철에서 내린 후 익숙하게 킥보드에 올라타는데. 'MZ 강사' 이도의 색다른 출근길이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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