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韓 미래도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5.09.18 14:45
수정 : 2025.09.18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들의 고통과 불안을 덜고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정부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월세 지원 확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 같은 미시 정책과 함께 청년 삶을 포괄하는 근본적 해결책도 병행해야 한다"며 "청년의 문제의식과 관점이 정책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절차와 제도를 마련하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이주형·최지원 초대 청년담당관을 임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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