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9.18 16:36
수정 : 2025.09.18 16: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노룰스가 '2025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관내 중소기업 중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와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올해 신규 참여기업 4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노룰스는 가족친화경영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유연근무제 △휴양 시설 운영 △건강검진 비용 지원 △교육비 지원 △근속 휴가 및 포상 △매월 마지막 금요일 조기퇴근제도(패밀리데이)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부터 5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추가 지원 혜택도 받는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으로 안정성과 기업문화를 인정받았다"며 "기존 복지정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복지정책 확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의견에 귀 기울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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