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0월 브라질전, 25일부터 예매 시작…파라과이전은 10월 1일
뉴스1
2025.09.18 17:56
수정 : 2025.09.18 17:5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 티켓을 오는 25일부터 판매한다. 파라과이와 평가전 티켓은 10월 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 브라질, 10월 14일 파라과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모든 예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인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 전용으로 판매된다.
티켓은 프리미엄 테이블석, 프리미엄석(A·B), 현대자동차 팬 존, CASS존,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휠체어석 등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경기별로 차등 책정됐다. 브라질전은 최고 45만원(프리미엄 테이블석)부터 최저 3만5000원(3등석)까지, 파라과이전은 최고 35만원(프리미엄 테이블석)에서 최저 3만원(3등석)까지다. 휠체어석은 두 경기 모두 3만 원이다.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호텔식 뷔페가 제공된다. 프리미엄A석은 레플리카 유니폼, 프리미엄B석은 KFA 팬 아이템(후드티)이 포함된다.
또한 협회는 이번 10월 A매치에서 공식 파트너 카스와 함께 'CASS존'을 특별좌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예매자에게는 스페셜 굿즈가 증정되며, 해당 구역 한정으로 생맥주 스테이션과 '맥주보이'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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