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걱정?…"나 닮아서 화를 많이 내"
뉴스1
2025.09.18 20:28
수정 : 2025.09.18 20: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명수가 딸 민서를 언급했다.
문소리가 남편이 모두에게 다정한 면이 불만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준비할 때 전 여자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매우 친절하게 '그래, 잘 살고, 다음에 보자' 이렇게 굉장히 친절하게 하더라"라며 "헤어졌는데, 왜 다음을 기약하고 그러냐?"라고 해 웃음을 샀다.
다행히 결혼 생활을 돌아보니, 남편의 성격이 장점이라고 고백했다. 문소리가 "지나고 보니까, 아이한테도 말투가 정말 다정하고 친절하니까, 좋은 점이더라"라며 흡족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아이들이 보고 배워서 좋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개그맨 박명수가 입을 열었다. 딸 민서를 떠올리더니 "그래. 내가 화를 많이 내니까, 우리 애도 화를 많이 내더라. (아빠) 따라가나 봐"라면서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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