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19일, 금)…오후부터 가끔 비

뉴스1       2025.09.19 05:02   수정 : 2025.09.19 05:02기사원문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19일 대전·충남은 흐리고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천안·청양 17도, 공주·예산·부여·태안·당진·서천 18도, 대전·논산·아산·서산·홍성·보령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당진 21도, 공주·계룡·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태안·홍성 22도, 대전·논산·부여 23도, 금산·보령·서천 24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4~11m로 불고, 물결은 0.5~2.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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