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가득" 충북 영동서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4:47
수정 : 2025.09.19 10:26기사원문
청년상인 우수제품 홍보관 운영
[파이낸셜뉴스]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충북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이다.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영동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인 젓갈, 막걸리 등도 판매해 지역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영동국악엑스포와 연계한 영동 난계 국악단 공연, 세계문화공연도 열린다. 개막일 트로트무대, 20일 청년 뮤직페스티벌, 21일 폐막공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매일 열린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활동중인 청년상인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기회로 청년상인 제품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청년상인들의 판로가 넓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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