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 진행 중"…2NE1 멤버 씨엘도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1:54
수정 : 2025.09.19 11: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2NE1 멤버 씨엘의 1인 기획사 베리체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된 것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씨엘의 소속사 베리체리(Very Cherry)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당사는 최근 미등록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는 관련 등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가수 옥주현, 성시경, 송가인, 배우 강동원 등도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으로 논란이 됐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 활동해야 한다. 등록 없이 운영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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