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퓨처 리테일 3기' 7개사 확정…"AI 기반 유통 혁신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4:34   수정 : 2025.09.19 13:56기사원문
150여 개 지원 기업 중 7곳 최종 선발
12월까지 PoC 진행 후 내년 1월 성과 공유 예정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퓨처 리테일 3기'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본격 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3기 밋업 행사를 열고, 선발 스타트업과 공식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 주요 사업부 임직원과 GS벤처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년부터 운영해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인공지능(AI)·데이터·디지털전환(DX) 기반 스타트업과 PoC(Proof of Concept)를 추진하며 매장 운영 효율화,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등 구체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왔다. 지난 2년간 11개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

올해 3기에는 15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데이터라이즈 △제트에이아이 △리콘랩스 △드랩 △크랩스 △오믈렛 △팀리미티드 등 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GS리테일은 이들 스타트업과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Gen AI를 활용한 숏폼·3D 영상 및 CG 제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기술을 유통 현장에 직접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과 7개 스타트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PoC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성과 공유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퓨처 리테일은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유통 혁신을 만들어가는 GS리테일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협업이 고객과 업계 모두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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