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긴밀 소통하자"..유엔서도 만남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5.09.19 20:05
수정 : 2025.09.19 2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9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양국이 그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고, 조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명하면서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등 계기에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양자 간 만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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