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
뉴시스
2025.09.20 20:23
수정 : 2025.09.20 20: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서울 마포구 관광특화거리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5 레드로드 페스티벌'이 개막했다.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안전과 문화·관광·자연이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관광특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개막 당일에는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매력을 알리는 '한복 페스타 in 레드로드'가 열렸다.
축제 기간 레드로드 곳곳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1 구간에서는 웹툰과 음악이 결합한 '웹툰 & 뮤직페스타 in 레드로드'가 열려 젊은 감각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버스킹존이 있는 R2 구간에서는 보컬,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상시 열리며,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R4 구간에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마포가 지닌 문화예술의 깊은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5 구간의 '레드로드 거리 버스킹' 공간은 밴드와 클래식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으로 거리를 물들이고, '레드로드 로드갤러리'는 색다른 전시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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