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결승서 알렉산드로바 만난다
뉴시스
2025.09.20 21:34
수정 : 2025.09.20 21:34기사원문
결승전은 오는 21일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챔피언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12만9610달러·15억8000만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마야 조인트(46위·호주)와의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2-0(6-0 6-2) 승리를 거뒀다.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9위·체코)와의 8강은 1시간25분 만에 2-0(6-0 6-3) 완승을 거뒀으며, 조인트와의 경기는 1시간 6분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승에서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77위·체코)를 2-0(6-4 6-2)로 제압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1위·러시아)를 상대한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에서는 5승2패로 시비옹테크가 우위를 점한다.
2022년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알렉산드로바는 지난 2월 린츠오픈 이후 7개월 만에 개인 통산 6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정조준한다.
한편 결승전은 오는 21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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