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21일, 일)…아침 기온 20도 아래로 뚝

뉴스1       2025.09.21 05:01   수정 : 2025.09.21 05:01기사원문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동림동 산동교친수 공원에서 주민들이 코스모스가 핀 산책로 길을 따라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8/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1일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가끔 강풍이 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15도, 나주·담양·화순·구례·장흥 16도, 장성·영광·함평·무안·영암·순천·강진·해남·고흥 17도, 광주·신안·광양·완도 18도, 목포·진도 19도, 여수 20도로 전날보다 3~8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26도, 광주·장성·담양·화순·영광·목포·진도·신안·순천·광양·구례·곡성 27도, 나주·함평·무안·영암·완도·강진·해남·고흥 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