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기관 표창
뉴스1
2025.09.21 11:13
수정 : 2025.09.21 11:13기사원문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강원도 주관 '2025년 청소년 분야 정부 합동 평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 도내 시 단위에선 원주시가, 군 단위에선 양구군이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22일 강원 영월에서 열리는 제14회 '강원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통해 이뤄진다.
또 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온라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군이 전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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