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부산, 패밀리 어트랙션 3종 신규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5.09.22 08:56   수정 : 2025.09.22 09:01기사원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는 특별한 패밀리 어트랙션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추석 연휴를 앞둔 내달 1일 신규 어트랙션 3종을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 3종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에도 더 짜릿하고 강렬한 스릴을 선사하는 스릴 어트랙션 2종과 체험형 어트랙션을 추가로 오픈, 총 6종의 신규 어트랙션을 선보이게 된다.

█ "함께 해서 더 신난다" 온 가족이 즐기는 어트랙션

먼저 드롭형 패밀리 어트랙션 ‘뱅앤드롭’이 원더우즈 존에 들어선다.

‘뱅앤드롭’은 약 10m 높이까지 수직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어트랙션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신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뱅앤드롭’은 오르내리는 즐거움 뿐 아니라 어트랙션 네이밍 속에 담긴 재미 요소가 또 다른 묘미다. ‘뱅(bang)’은 ‘쿵’하는 타격음을 의미하는데 어트랙션 출발 전 해머 망치를 내려치며 출발을 알리는 흥미 요소를 살렸다. 그 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높이로 치솟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조이풀메도우 존에는 회전 바구니 모양의 패밀리 어트랙션 ‘댄싱모리스’를 선보인다. 탑승객이 중앙의 핸들을 양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어 세게 돌릴수록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나게 춤을 추는 듯한 바구니의 움직임이 모두를 흥겨운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댄싱모리스’는 하나의 바구니에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조종하는 듯한 즐거움을,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유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용 바이킹 ‘쿠키스윙’도 조이풀메도우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조이풀메도우 존과 어우러지는 깜찍한 배 모양의 ‘쿠키스윙’은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한껏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소장 가치 200%' 신규 어트랙션 탑승 인증 이벤트

롯데월드 부산이 신규 어트랙션 오픈을 맞아 가장 먼저 3종을 탑승한 어린이 손님에게 ‘탐험가 자격증’을 증정하는 특별 한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되는 ‘탐험가 자격증’에는 사진과 이름, 일련번호가 담겨 있어 오직 하나 뿐인 나만의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규 어트랙션 3종을 누구보다 빠르게 탑승했다는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탐험가 자격증’ 이벤트는 내달 1일, 신규 어트랙션 오픈과 함께 시작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 짜릿한 스릴로 더욱 기대되는 2026년

내년에는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스릴 어트랙션 ‘자이언트 디거’와 ‘자이언트 스플래쉬’를 잇는 더 큰 스릴이 기다리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은 2026년, MZ세대와 스릴 마니아들을 위한 대형 스릴 어트랙션 2종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생생한 몰입감을 전하는 체험형 어트랙션도 선보여 2026년까지 총 6종의 신규 어트랙션을 도입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 낮과 밤을 꽉 채우는 롯데월드 부산의 가을

롯데월드 부산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호러 콘셉트의 시즌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MZ 세대와 호러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좀비월드’부터 아이들을 위한 동화 속 왕국의 오싹한 축제가 파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좀비월드’는 금방이라도 좀비가 출몰할 듯한 리얼한 연출과 퍼포먼스로 방문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야간에는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로 화려한 밤을 장식해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는 즐거움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0월 신규 어트랙션 오픈을 통해 콘텐츠 체험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