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치매 인지 프로그램 봉사활동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9.22 09:25   수정 : 2025.09.22 09: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인지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참여해 인지 프로그램의 보조 역할을 맡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산하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돕는 모임 '용산투게더'와 함께했다.

용산투게더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단순한 돌봄 제공자에 머무르지 않고, 인지 키트 제작과 가족 멘토링 등을 통해 환자를 주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자조모임이다.

악사손보는 지난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선도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은 물론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치매 돌봄 가족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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