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대만 타이중 운항 재개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0:25
수정 : 2025.09.22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인천~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복항을 기념해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인천공항(T2)에서 매일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한다. 현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운항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 ‘TAICHUNG’를 복사해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란에 입력하면 항공 운임이 할인된다. 최종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 또는 ‘진에어페이-삼성카드’를 선택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추가 중복 할인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5만9000원 상당 ‘수하물팩‘에 대해 추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해 수하물팩을 구매하면 진에어가 제공 중인 무료 위탁 수하물 15㎏를 포함해 20㎏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이용이 가능하다. 지니프론트 등 일부 좌석에 대한 사전 좌석 지정까지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비행 시간이 3시간 내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며 특히 10월부터는 건기 시즌으로 더욱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며 “프로모션 페이지의 ‘무료 여행 성향 맞춤 테스트’를 통해 여행 성향을 확인하고 총 4가지 타입별 추천 관광지로 나만의 타이중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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