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에라주리즈 '카이' 2022 신규 레이블로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0:57   수정 : 2025.09.22 10: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영FBC는 카르메네르 아이콘 와인 '카이'의 2022 빈티지를 새 레이블과 함께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2 빈티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레이블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다. 전면의 3분의 1까지 확대된 로고와 플래티넘 컬러의 'KAI' 문자 디자인과 크기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카이 2022'는 카르메네르 96%와 시라 4%로 이뤄져 있다.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2022 빈티지'는 제임스 서클링 97점, 데스코르차도스 96점, 라 카브 94점, 로버트 파커 93점, 팀 앳킨 95점, 비누스 93점을 받았다.

특히 제임스 서클링에서 기록한 97점은 지난 10년간 카이 빈티지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이번 2022 빈티지가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셈이다.

국내에서는 GS25 편의점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을 통해 카이 2022빈티지와 2013빈티지를 동시에 선보인다.

아영FBC 관계자는 "카이 2022빈티지는 국내에서 GS25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애호가들을 위한 안목 있는 선택이자,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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