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기관장이 직접 챙긴다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4:16
수정 : 2025.09.22 14: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2025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각종 정보유출 사례와 관련, 개인정보와 정보보안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디지털 업무환경 속에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이날 클린데스크 및 정보보호 교육이수에 모두 참여한 부서 및 개인에게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참여 우수상’을 시상함으로써 임직원의 개인정보와 정보보안 활동 참여를 장려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은 기관의 신뢰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더불어 신기술 기반 정보보호 시스템의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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