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시민 부담 덜고자...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소 한 마리 행사'

파이낸셜뉴스       2025.09.22 14:36   수정 : 2025.09.22 14:36기사원문
한우 최대 40% 할인... '소 한 마리 행사'





[파이낸셜뉴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추석을 앞둔고 22일과 24일 이틀간 ‘소 한 마리 행사’를 열고 한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품목은 한우 목심, 사태, 우둔, 설도, 앞다리 100g당 2980원, 등심과 채끝은 100g당 7980원, 안심은 100g당 898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한우 양지 국거리는 100g당 3980원, 특수 부위(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살치살,치마살)는 100g당 8980원에 선보인다.

또 농협유통은 양재·창동·청주점 등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돈 자조금 지원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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