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행안위원들, 정부조직법 통과에 "與, 李대통령 모시기에만 혈안"
뉴시스
2025.09.22 15:55
수정 : 2025.09.22 15:55기사원문
"국민 기준에서 진지하게 논의해야"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이날 행안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걸 국민의 기준에서 진지하고 심도 있는 정부조직법 개편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민주당에)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민주당이 졸속으로 (법안을) 처리했다"며 "저희가 '발목 잡기가 아니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된 정부조직법을 만들자'고 얘기했지만 민주당은 무엇이 급한지 9월 25일이라는 목표를 두고 달려가는 군사 작전하듯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흥분 상태에서 국가 백년대계인 정부 조직을 이렇게 졸속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며 "강력히 경고하고 항의한다"고 했다.
앞서 행안위는 이날 오전 여당 주도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수청 신설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개편 및 기획예산처 신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위원회 개편 ▲환경부→기후에너지환경부 개편 등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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