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학원가 주변 집중 순찰…생활치안 강화

뉴시스       2025.09.22 19:02   수정 : 2025.09.22 19:02기사원문
진평동서 반려견순찰대 합동 순찰



[구미=뉴시스] 반려견 순찰대.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진평동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 자율방범대, 기동순찰대가 함께하는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성년자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치안 강화를 위해서다.

경찰관,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반려견순찰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진평·구평동 공원과 다중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약 5㎞ 구간을 합동 순찰했다.


최근 범죄예방 취약지역으로 분석된 공원 주변과 학원가 일대에서는 청소년 대상 약취·유인 범죄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순찰대는 학원가 지역 집중 순찰을 통한 이상동기범죄예방, 범죄취약시설 QR진단 및 환경개선 활동,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순찰 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권혁구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