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고교 축제에 전인권·한영애 섭외"…남다른 학창 시절

뉴스1       2025.09.22 19:04   수정 : 2025.09.22 19:04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이 고등학생 때 가수 전인권, 한영애를 학교 축제에 섭외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주역 정성화, 정상훈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깜짝 손님으로 신동엽의 중고등학교 동창이자 치과의사인 정재승 씨가 함께해 절친한 정성화, 정상훈의 이야기부터 남달랐던 신동엽의 학창 시절까지 공개했다.



학교의 이야기꾼으로 떡잎부터 달랐다는 신동엽. 그는 고교 축제에 들국화 전인권을 섭외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작정 전인권을 찾아갔다는 신동엽은 "고등학생 패기를 좋게 봐주셨다, 출연료를 많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신동엽은 "그 옆에 계셨던 분이 한영애였다, '나도 갈게 그럼'이라고 했다"라며 유일무이했던 고교 축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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