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이혼 심경 "괜찮아…결혼은 미친 짓이야"
뉴시스
2025.09.23 00:01
수정 : 2025.09.23 0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이혼한 게 알려진 전 야구선수 심수창이 "괜찮다"고 했다.
심수창은 22일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혼 관련 얘기를 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전 야구선수 박석민 아들이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러자 한 출연자는 "애를 낳기 전에 해야 할 게 있지 않냐"며 심수창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다른 출연자는 "마음은 잘 추스르고 있냐"고 물었다. 또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 난 친구라서 알고 있었지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이게 왜 지금 (보도됐냐) 친구로서 그게 궁금하다"고 했다.
심수창은 "괜찮다"며 "나도 깜짝 놀랐다. 내가 인터뷰를 한 게 아니다. 많은 분이 연락을 해왔는데 전화를 한 통도 안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수창은 "결혼은 미친 짓이야"라고 중얼거렸다.
최근 심수창은 결혼 7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양측 귀책 사유는 없는 거로 알려졋다.
심수창은 2018년 12월 주얼리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