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한국 및 일본 허가 취득
파이낸셜뉴스
2025.09.23 08:36
수정 : 2025.09.23 08: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천당제약은 이 회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바이알(Vial) 및 프리필드시린지(PFS)가 한국 식약처(MFDS) 및 일본 후생노동성(PMDA)로부터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와 유럽에 이어 한국 및 일본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미국 및 기타 지역들도 허가 신청을 통해 2026년 또는 2027년부터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측은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지역들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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