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투자 망설였다면 지금"...카카오페이證, 계좌개설만 해도 현금 쏜다
파이낸셜뉴스
2025.09.23 09:04
수정 : 2025.09.23 08: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증권이 연금저축계좌 2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인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연금저축 계좌를 새로 열고 가입 정보를 등록하면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원이 신규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먼저 계좌 개설과 가입 정보 등록을 완료한 사용자에게 5000원이 즉시 연금저축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부담 없이 연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직접 납입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증권이 대신 투자 마중물 현금을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연금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계좌 개설만으로도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그동안 연금 투자를 망설였던 사용자라면 가볍게 첫발을 내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 연금저축은 간편한 계좌 개설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단기간에 20만 계좌를 달성했다”며 “연금저축은 노후 대비 수단일 뿐 아니라 연말정산 시 최대 99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투자수단인만큼,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사용자들이 연금 투자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