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견본주택 3일간 1만7000명 방문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춘 브랜드 단지 '인기'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등 접수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은 하루에만 약 7000명이 몰려 상담석이 만석을 기록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동, 15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4㎡·84㎡·101㎡와 120㎡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난 6월 개통된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아라역'과 인접해 서울 도심과 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을 갖췄고,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원당 문화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향후 법조타운 개발 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단지는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다.

[e-mail]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