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추석 연휴 김포~제주 추가 편성"
파이낸셜뉴스
2025.09.23 09:52
수정 : 2025.09.23 11:20기사원문
김포~제주 정기편 10월 26일부터 운항
[파이낸셜뉴스] 파라타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포~제주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김포~제주 정기편 운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포공항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 제주공항에 오후 6시 5분에 도착한다. 리턴편은 제주 출발 오후 7시 10분, 김포 도착 오후 8시 25분의 스케줄로 운영된다.
파라타항공의 1호기 A330-200(294석)이 투입돼 고향 방문을 준비하는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 여행 기회 확대를 통한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연휴를 앞두고 김포발 국내선 운항을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하게 되면서 고객분들의 문의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안전 운항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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