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수천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9.23 16:21   수정 : 2025.09.23 16: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신덕면 수천지구가 행정안전부 '2026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9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78억원을 확보했다.


수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하천 정비 1㎞, 교량 재가설 12개소 등을 정비한다.

임실군은 수천지구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사업 선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속해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임실을 만들겠다"라며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재해예방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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