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아주대에 '폭파 협박'…경찰 확인 나서(종합)

뉴시스       2025.09.23 17:03   수정 : 2025.09.23 17: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 대학교에 "폭파 협박" 메일이 잇달아 전송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23일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경기대 홍보 이메일 주소로 "38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오늘 폭발할 것"이라는 메일이 왔다.



또 낮 12시23분께는 아주대학교 생활관에 비슷한 내용의 메일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발신인은 2023년 8월부터 폭발 협박 등 메일을 보낸 일본발 주소로 파악됐다.

경찰은 캠퍼스 순찰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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