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교육지원청, 경찰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뉴스1
2025.09.23 17:20
수정 : 2025.09.23 17:20기사원문
(부산=뉴스1) 박아름 기자 = 부산시 동래교육지원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동래구와 연제구 일대에서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선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적발된 불법시설을 정비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에 해당하는 전자 담배자판기 관련 사항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이뤄졌다.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교육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 유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할 구청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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