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드라우닝' 역주행에 "우주의 기운이 내게" 소감
뉴스1
2025.09.23 19:18
수정 : 2025.09.23 19: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즈가 '드라우닝'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그가 "우즈 하면 역주행이다.
군대에 있는데, 어디서 노래를 불렀다가 SNS에서 막 난리가 났다. 노래가 역주행했다"라며 놀라워했다. '드라우닝'은 지난 2023년 4월 발매된 곡이다.
이에 관해 우즈가 "그러니까요"라면서 "우주의 기운이 저한테 온 건지"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털어놨다. 그러자 홍석천이 "때가 온 것"이라고 거들었다.
홍석천이 이어 "연습을 좀 해봤다"라고 하더니, 직접 개사한 노래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아울러 "이 노래 진짜 어렵다. 한 소절 들어볼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 우즈가 즉석에서 라이브로 '드라우닝'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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