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9.24 08:47
수정 : 2025.09.24 08:47기사원문
원주시·원주시니어클럽·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동시 수상 쾌거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는 인천 남동구,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원주시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니어클럽은 ‘1그룹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2그룹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되며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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