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돈이면 건물 샀다"…이경실, 금전 피해 고백
뉴시스
2025.09.24 10:02
수정 : 2025.09.24 10: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과 조혜련이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경험을 털어놨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손절하고 싶은 사람의 특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금액도 적지 않다. 수백만원부터 수천만원까지 달한다"며 "그런 메시지를 지금도 하루에 몇 개씩 받는다. 처음에는 사실 조금 도와줬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경실 역시 같은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도 예전에 도와준 적이 있다"며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하는데 연예인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개그맨 이선민이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이 있냐"고 묻자, 두 사람은 동시에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이경실은 "너무 많이 떼였다"며 "그 돈이면 건물을 샀을 것"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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