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q, KBW에서 ‘토큰화 로보팜’ 공개…"농업과 토큰의 만남"
파이낸셜뉴스
2025.09.24 10:32
수정 : 2025.09.24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웹3 기반 머신 이코노미 인프라 기업 peaq가 'KBW2025: IMPACT(KBW2025)'에서 ‘토큰화 수직 로보팜’을 추진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물 비즈니스를 토큰화하는 플랫폼 '듀얼민트(DualMint)'와 도시 농업 선도기업 '카나야AI(KanayaAI)'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로보팜은 홍콩에 들어서며 상추, 케일, 시금치 등 채소를 연중 재배해 구독형으로 가정에 공급한다.
농장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활용해 전통 농업의 약 80% 업무를 자동화한다. 또한 스마트 기후 제어 시스템으로 동일 규모 대비 20% 더 많은 수확이 기대된다. 토지 활용도를 기존 대비 10배 높이고, 물 사용량은 10분의 1 수준이라 친환경 효과도 발생할 수 있다.
듀얼민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빌 리는 “일상 식품 수요는 경기나 시장 변동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번 모델은 실물 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라고 말했다.
카나야AI의 프린스턴 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와 로보틱스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토큰화를 통해 지역 사회가 직접 농장을 소유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eaq 공동창업자 레오나르트 도를뢰히터는 “이번에 제시하는 모델은 모두가 로봇을 공동 소유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새로운 길”이라고 설명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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