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마이크로 E-미니 나스닥100 수수료 인하
파이낸셜뉴스
2025.09.24 11:04
수정 : 2025.09.24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해외선물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해외선물 나스닥 헌터즈, 수수료 봉인작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다음 영업일 체결 분부터 할인 적용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해외선물 상품 대비 계약 단위가 1/10 이상 적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에 거래가 가능하다”며 “이번 수수료 인하 혜택을 계기로 나스닥 마이크로 선물 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넓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 E-미니 나스닥100은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존 E-미니(E-mini) 대비 1/10규모로 설계돼 소액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유동성도 풍부해 대표적인 주가지수 마이크로 해외선물 상품으로 뽑힌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 사항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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