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 김율 활동가, 10월부터 전주·익산·김제·장수 순회 강연
뉴시스
2025.09.24 11:34
수정 : 2025.09.24 11:34기사원문
지역사회 위기청년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의 삶을 조명하는 토크콘서트 ‘가족돌봄청년의 돌봄을 말하다’가 전북 도내 4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미래센터(원장 서양열)는 토크콘서트 '가족돌봄청년의 돌봄을 말하다' 행사를 총 4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위기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자는 취지다.
행사는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전북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 전북자치도 청년미래센터가 주최·주관하며, 강연, 포토부스 체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된다.
일정 및 장소는 1회(10월1일(수), 전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2회(10월28일(화), 익산 유스호스텔 3층 은혜관), 3회(10월30일(목), 김제고용복지공동교육관 1층 교육장), 4회(11월6일(목), 장수군 가족센터 1층 민들레교실)에서 진행된다.
위기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은 말할 용기와 들어줄 용기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청년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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