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추석 맞아 전국서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9.24 14:55   수정 : 2025.09.24 14:55기사원문
본사·13개 지역본부 동참해 ‘전국적 상생’ 실천
대구선 어르신·가정 2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지원
전남·대구 등 지역 맞춤 나눔 활동도 전개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을 앞둔 24일 대구 혁신도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 등 200여 가구에 배포된다.

이번 나눔은 본사뿐 아니라 전국 13개 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해 전국적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다둥이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지역주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3일 광양국가산단 상생협의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미소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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