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CNN 회장과 회동 "YTN 글로벌 도약"
뉴스1
2025.09.24 14:38
수정 : 2025.09.24 14:3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유진그룹은 유경선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CNN 월드와이드 마크 톰슨 회장과 만나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YTN과 CNN은 아시아-북미 간 주요 뉴스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CNN 측은 한국 및 동아시아 관련 뉴스 수급에서 YTN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K-컬처와 글로벌 이슈에 있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경선 회장은 "YTN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며 저널리즘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뉴스 파트너로서 CNN과의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