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릴레이 GV…박찬욱·이병헌·손예진이 들려주는 비화
뉴스1
2025.09.24 16:47
수정 : 2025.09.24 16: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GV 1탄은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이 종료된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된다.
박찬욱 감독,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GV 2탄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50분 영화 상영이 끝난 후 CGV 영등포에서 열린다. 김혜리 씨네21 편집위원이 진행을 맡고 박찬욱 감독과 이성민, 염혜란이 함께해 두 배우의 특별한 부부 케미부터, 독창적인 영화의 탄생 배경,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까지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두 차례의 릴레이 GV를 통해 관객들은 다채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관람하며 작품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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