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숙, 상철에 폭풍 스킨십…순자 끼어들자 '정색'
뉴스1
2025.09.24 23:44
수정 : 2025.09.24 23: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현숙이 순자를 노려봐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숙이 상철에게 '폭풍 스킨십' 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 긴장 풀면 안 되지. 여기서 커플 되고 나가도 긴장 풀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우리 60년 살려고 온 거 아니야? 여기 '돌돌싱' 되려고 왔어?"라며 거침없이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상철을 향해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숙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지런히 노력해~ 1순위 금방 뺏긴다?"라고 말했다. 또 상철의 어깨에 기대면서 "아직은 네가 1순위야"라는 등 '플러팅' 했다.
상철이 "나 이런 대접 처음 받아봐"라며 당황하자, 현숙이 "그래서 좋아? 오늘 즐겨~"라고 받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순자가 상철의 잔에 함께 건배했다. 현숙이 정색했고, 순자를 강하게 노려봐 긴장감을 선사했다. 순자가 "난 상철 건들지 말라는 얘기 들었다. 벌써 막 울타리 치냐고, 내 남자래"라면서 현숙과의 대화 내용을 알렸다. 특히 "나 건들고 싶어"라는 말까지 해 앞으로 현숙, 상철과의 관계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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