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발표 후 핼쑥해진 얼굴…"너무 말랐다"

파이낸셜뉴스       2025.09.25 06:39   수정 : 2025.09.25 06: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홍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은 9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쌀쌀한 계절이 왔네요. 레이어드룩 하려면 슬림해야겠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여러 스타일의 가을 레이어드 패션을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홍진경은 살이 더 빠진 듯한 핼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김동현)는 "와우 누나 YOUNG(영) 해지셨어요!"라며 그녀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살 더 빠지신 것 같아요",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죠. 더 핼쑥해졌어요", "너무 말랐다", "밥 잘 챙겨드세요" 등 야윈 얼굴에 걱정어린 반응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6일 코미디언 정선희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 A씨와 연애 5년 만에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낳았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것"이라고 전 남편과의 현재 관계를 밝히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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