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월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파이낸셜뉴스
2025.09.25 09:14
수정 : 2025.09.25 08:48기사원문
10월 1일~17일 신입, 경력, 장애인 등 3개 전형 동시 진행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1일~17일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입, 경력,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업무 경력 관련해서 신입 채용의 경우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정해 실무 경험보다는 기본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력직은 연차와 관계없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신입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경력직과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특정 업무 분야로 한정하지 않고, 현대차의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전 부문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 각 모집 전형별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모집 부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채용 지원자들이 채용 제도와 절차, 업무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2일 ‘신입 채용 라이브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 채용 라이브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지원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수한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채용에 나섰다"며 "특히, 신입 채용의 경우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정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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