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골목형상점가 5곳 지정…매출 증대 기회 마련
뉴시스
2025.09.25 09:17
수정 : 2025.09.25 09:17기사원문
경영 기반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내 상권 5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본격적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는 ▲우산청년 ▲혁신도시 6구역 ▲흥양천 ▲으뜸 ▲무실가구거리 등 5곳으로 총 246개 점포가 포함된다.
이들 상권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및 정부·지자체 공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지정은 소비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현장 실사와 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요건 충족을 지원해왔다.
원강수 시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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