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

뉴시스       2025.09.25 09:48   수정 : 2025.09.25 09:48기사원문

[진주=뉴시스]국립진주박물관 역사문화홀.(사진=진주박물관 제공).2025.09.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역사문화 체험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매 홀수 달에 선사, 고조선, 삼국시대의 역사문화 체험으로 관람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9월 행사는 고려의 역사와 관련한 퀴즈를 풀고 당시의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와 청자 도요지’를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27일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청소년 등 관람객은 별도 예약 없이 퀴즈에 참여해 체험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체험 주제인 새 풀꽃무늬 매병(청자 상감 영모 초화문 매병) 등 고려청자는 국립진주박물관 역사문화홀에서 관람 가능하다.


◇진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24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약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7년 제정돼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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