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부' 전유성, 건강 악화로 병원 입원…위독한 상황
뉴스1
2025.09.25 12:06
수정 : 2025.09.25 12:0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그계 대부'로 불리는 코미디언 전유성(76)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25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이하 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회되면서 현재 전북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건강 상태를 지켜보는 상황이다.
전유성은 올해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깜짝 등장하고 남산도서관에 책도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이런 소식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한편 전유성은 1949년 1월생으로 현재 만 76세다. 지난 1969년 TBC '전유성의 쑈쑈쑈'를 통해 데뷔해, 공개 코미디 무대와 '개그콘서트'와 같은 TV 코미디 무대를 아우르며 코미디계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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