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멕시코 현지법인 확장이전 기념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9.25 15:34
수정 : 2025.09.25 15:34기사원문
멕시코신한은행은 2008년 멕시코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기업금융 △외환 및 송금 서비스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신상품 출시 △환전 플랫폼 구축 △몬테레이지점 개점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55억원에서 2024년 95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멕시코신한은행은 본점 확장이전을 통해 한국계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한층 강화하고 금융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해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고객에게도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글로벌 생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한국계 및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 교류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자금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