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슬픈 언약식' 부른 ♥루미코에 "사랑해"…감동
뉴스1
2025.09.25 20:37
수정 : 2025.09.25 20: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정민이 루미코의 일상을 보다가 감동했다.
그가 아들 담율이와 담율이의 절친한 친구와 함께했다.
이들이 조심히 나룻배에 탑승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정민이 "난 왜 안 데려가나~"라며 서운해해 웃음을 샀다.
이내 사공의 구수한 가락에 맞춰 나룻배가 움직였다. 아이들은 물고기를 찾는 등 주변을 구경하느라 눈을 떼지 못했다. 모두가 즐거워 보이는 모습에 김정민이 "저거 나 다음에 데려가라"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루미코가 사공의 노래에 화답했다. 특히 남편 김정민의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열창해 이목이 쏠렸다. 영상을 보고 있던 김정민이 놀랐다. 그가 루미코의 손을 잡고 "사랑해"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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